‘찐윤’ 이 의원 아들, ‘던지기’ 마약 찾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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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이 의원 아들, ‘던지기’ 마약 찾다 적발

by 키워드1223 2025. 3. 1.

‘찐윤’으로 평가받는 국민의힘 이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마약을 찾다 적발됐습니다. 이철규 의원

 

 

 

 

‘찐윤’ 이 의원 아들, ‘던지기’ 마약 찾다 적발

이 의원의 아들 이 모 씨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특정 장소에 미리 마약을 두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놓여있던 액상 대마(5g 상당)를 찾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한 [중앙일보]는 해당 인물이 ‘여당 현역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이라고 밝혔으나 그 현역 의원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소리' 취재결과 해당 국회의원은 ‘경찰정보국장 출신’이자 ‘찐윤’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이 의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회 프랑스·체코 특별방문단을 이끌고 현지에서 외교사절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 의원에게 연락을 취해 입장을 들어보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이 의원의 국회의원실 역시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거에도 대마 흡입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이 씨는 누군가로부터 5억 9천만 원을 빌려 서울 강동구 6억 4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구했던 사실이 지난 2021년 언론을 통해 드러나며 아버지인 이 의원이 이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합법적이고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 증거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이철규 의원

https://www.amn.kr/5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