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질병과 건강52 밥먹고 나도 모르게 쿨쿨, 식곤증, 당뇨, 오렉신 밥을 먹고 졸린 이유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몇 가지 가설이 힘을 얻습니다. 밥 먹고 나도 모르게 쿨쿨, 식곤증, 당뇨'오렉신'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평소 뇌 시상하부에서 오렉신을 분비하는데요. 밥(탄수화물)을 먹어 혈당이 오르면 오렉신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식사 후 음식이 장에 도달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하고, 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떨어집니다. 그런 정도는 식사량이 많을수록 심해집니다. 이런 식곤증이 심해졌거나 다른 사람보다 심하다면 당뇨병의 한 증상으로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 즉,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 식전 혈당 100㎎/㎗ 미만을 유지하다가 식후 20∼60㎎/㎗ 상승해 140㎎/㎗ 미만을 .. 2025. 1. 11. 원인불명 암 발병 증가, 원인으로 ‘이것’ 지목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서 50세 미만 암 환자는 79% 증가했습니다. 특히 담배를 전혀 태우지 않은 20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가 하면, 불과 25세 나이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는 등 원인 불명의 암이 급증해 전문가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원인불명 암 발병 증가, 원인으로 ‘이것’ 지목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6월 ‘설명할 수 없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암 증가’라는 기사를 통해 “주요 20개국(G20)의 20~34세 암 발병률은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유전, 식단, 생활방식 등 기존의 연구로는 설명되지 않는 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2025. 1. 10. 1년 만에 42kg 감량, 3가지 방법 폭식 습관으로 인해 몸무게가 117kg까지 증가했지만, 1년 만에 약 42kg을 감량한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년 만에 42kg 감량, 3가지 방법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여성 애쉬 맥(32)은 사춘기 시절부터 마르고 날씬한 몸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 맥은 “10대와 20대 때,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시도했지만, 살을 빼지 못했다”며 “늘 굶다가 폭식으로 이어졌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맥은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져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 몸무게가 115kg까지 증가했습니다. “살이 쪄서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살찐 내 모습에 혐오감을 느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2023년 5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맥은 “처음엔 걷기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살.. 2025. 1. 10. 내분비내과,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 혈당을 잘 관리하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무슨 운동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수도권 대학병원 17곳의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떤 운동이 1위를 차지했을까요?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1위는 역시 ‘빠르게 걷기’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천천히 걷기(산책)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기(조깅 포함) ▲자전거 ▲수영 ▲필라테스 ▲맨손체조 ▲등산 ▲중량운동(바벨, 덤벨 등) ▲기타. 설문 결과, 1위는 역시 빠르게 걷기(조깅 포함)였습니다. 빠르게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유산소운동은 근육 안으로 포도당이 잘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혈당 감소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는 겁니다. 열량을 소모하도록.. 2025. 1. 10. 이전 1 2 3 4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