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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94

히말라야, 노홍철, “뇌손상·사망위험” 방송인 노홍철(45)이 히말라야 등반 중 고산병으로 쓰러져 생명이 위험했던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노홍철은 해발 3200m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베이스캠프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히말라야, 노홍철, “뇌손상·사망위험”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시영, 가수 권은비와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노홍철은 정신이 혼미해지고 코피가 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났지만, 등반을 강행하다 결국 실신했습니다. 노홍철은 베이스캠프로 이송됐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한 결과 고산병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고산병은 고지대에서 낮은 기압과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며, 두통, 구토,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의료진은 “고도가 3000m를 넘으면 산소포화도가 80%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며 “60%.. 2025. 1. 26.
11억 불법대출, 양문석, 아내가 주도 자녀 이름을 도용해 '11억 원 불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갑)이 과거 대출부터 아파트 구매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11억 불법대출, 양문석, 아내가 주도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 의원과 그의 아내 A 씨에 대한 5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날 공판은 불법대출과 관련된 피고인심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양 의원이 대출부터 고가의 아파트를 구매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를 가리는 것이 이날 쟁점이었습니다. 양 의원과 A 씨는 2021년 4월 장녀 명의로 대출받은 '사업운전자금' 11억 원을 아파트 매입 관련 대출금을 갚는 데.. 2025. 1. 25.
허은아 측,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당원소환 투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에 대한 해임 투표 진행 및 직무정지의 효력 정지 여부가 법원에 의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허은아 측,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허 대표 법률 대리인은 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천하람 원내대표를 상대로 당원소환투표 및 직무정지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 효력정지 및 천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법률 대리인은 “당원소환투표는 이준석 세력이 개혁신당을 사당화하기 위해 일으킨 위헌·위법한 범죄행위”라며 “이에 적극 가담한 분들도 형사고소 및 처벌 대상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천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에 대한 해임 투표(당원소환제) 실.. 2025. 1. 24.
검찰, "최서원 독일서 수조원 돈 세탁" 주장, 안민석,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 "최서원 독일서 수조 원 돈세탁" 주장, 안민석, 징역 1년 구형수원지법 형사 19 단독 설일영 판사는 이날 안 전 의원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이라 하더라도,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거까지 면죄부를 받을 수 없다. 국회의원이었음에도 이 범행으로 사회에 큰 해악을 미치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최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이 제..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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