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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머라이어 캐리, 어머니와 언니, 같은 날에 사망

by 키워드1223 2024. 8. 28.

머라이어 캐리(54)의 어머니와 언니가 같은 날 사망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Credit: 게티이미지코리아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언니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 패트리샤가 지난 주말에 사망했고, 안타깝게도 언니 앨리슨도 같은 날 사망했습니다.
 

My heart is broken that I’ve lost my mother this past weekend. Sadly, in a tragic turn of events, my sister lost her life on the same day.
I feel blessed that I was able to spend the last week with my mom before she passed.
I appreciate everyone’s love and support and respect for my privacy during this impossible time.
-Mariah carey

 

두 사람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머니 패트리샤는 오랫동안 입원 생활을 해왔고, 언니 앨리슨도 호스피스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트리샤는 줄리아드 출신의 오페라 가수로, 머라이어 캐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2020년에 출간한 회고록에 "나는 집에서 늘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그런 어머니는 나를 늘 격려하셨다"라고 썼습니다. 

패트리샤는 머라이어 캐리가 3살 때 그의 아버지인 알프레드 로이 캐리와 이혼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롱아일랜드 서퍽 카운티에서 자랐습니다. 알프레드 로이 캐리는 72세에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회고록에 자신과 어머니는 자주 충돌했고, 언니는 자신을 불안한 상황에 몰아넣었다고 써놓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 내 삶의 여정은 모순과 경쟁적인 현실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의 관계는 자존심, 상처, 부끄러움, 감사, 질투, 감탄과 실망으로 엮인 밧줄과 같다. 이런 복잡한 모양의 사랑이 우리를 묶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머라이어 캐리는 어머니와 늘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2010년에는 자신의 두 번째 성탄절 음반에 어머니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를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캐럴 수익

1994년 발표된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연간 약 610만 달러 (약 78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2022년). 머라이어 캐리는 아파나시에프와 함께 해당 곡을 공동 작곡해 퍼블리싱에 따른 수익과 마스터 레코딩 수익 총 2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얻습니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해당 곡은 2021년에만 8억 2300만 건의 스트리밍과 9만 4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마스터 레코딩 수익은 450만 달러 (약 57억 원), 퍼블리싱 수익은 166만 달러 (약 21억 원)으로 총 616만 달러 (약 79억)입니다. 
 

 
 
머리이어 캐리의 레코드 회사에게 돌아가는 약 295만 달러 (약 37억 원)와 공동 작곡가와의 수익 배분, 출판 관리 수수료 10% 등을 고려할 때, 머라이어 캐리는 2021년에 약 240만 달러 (약 31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해당 수익은 노래 커보러 인한 추가 수입 또는 텔레비전, 영화, 사운드 트랙 및 다른 매체에서의 노래 사용으로 인한 수익인 포함되지 않아 실제 수익은 예상치보다 높을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