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여론조사 (3월 16~17일)

by 키워드1223 2024. 3. 20.

2024년 4월 총선에 가장 관심이 가는 대결 중 하나가 바로 '명룡대전'이라고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입니다.

민주당 이재 대표와 원희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계양을-후보지지도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3월 16~17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을 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1%의 지지를 얻었고, 원희룡 전 장관은 44.8% 지지를 얻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40대 이하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60대 이상에서는 원희룡 전 장관이 우세했으며, 50대에서는 두 후보 모두 49.2%의 지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56%를 기록했고, 원희룡 전 장관은 39.6%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인천 계양을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0.8%, 국민의힘이 37.6% 기록했습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 미래는 각각 4.4%와 4.2% 기록했습니다. 또한,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율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1.1%, 조국혁신당 26.1%,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3.2%를 얻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분석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에, 42.9%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총선 프레임에 대해서는 정부, 여당 심판론이 44.1%, 제1야당 심판론이 28.7%, 여, 야 동시심판론이 16.2% 나왔습니다.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여론조사 (3월 9일~10일)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여론조사 (3월 19~20일)

 

 

 

여론조사 방법

조사대상: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시 이상 남녀

표본크기: 500명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4.4% p

조사방법: ARS 휴대전화조사

응답률: 8.4%

조사기간: 2024년 3월 16~17일, 2일간

조사주관: KBS광주방송 & UPI뉴스

● 조사기관: 리서치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