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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의사 커뮤니티, 의료대란, 응급실, 메디스태프

by 키워드1223 2024. 9. 11.

전공의의 의료현장 이탈로 응급실에 의사가 없어 환자들의 생사가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열에 시달리던 2살 아기는 응급실 11곳에 거부당하고 결국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일부 의대생들은 이런 국민들의 고통을 조롱거리로 삼고 있습니다.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게시판에 '환자들이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의사 패륜 발언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의사 커뮤니티(메디스태프윤석열

게시판에 국민을 '개돼지' '견민' '조센징'으로 칭하며,

 

▶ 견민, 개돼지들 더 죽이면 이득이다.
두 살 얘기 사건을 봐도 감흥이 떨어진다, 그냥 사람들 더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
조선인이 응급실 돌다 죽어도 아무 감흥이 없다, 더 죽어서 뉴스에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임.
지든 이기든 조센징 개돼지들 더 죽임으로써 가치가 있다. 나중에 의사가 되더라도 무조건 사회의 후생을 조져버리는 방향으로 행동하라. 그게 복수다.
조금도 동정심이 안 드네. 응급실을 못 가? 어쩌라고. 너희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조선인들 죽는 거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온몸이 마비되고 의사에게 진료받지 못해서 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들이 여럿 쌓이고 쌓여야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치료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일단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와 감사를 느낄 것.
다 죽어 죽으라고 너희(정부)랑 협의하는 단계는 지났다.
추석 응급실 대란 진짜 왔으면 좋겠는데 부역자들이 추석 당직 설까 겁난다. 조선인들 살리면 안 되는데.
국민 X 먹으라고 눕는 게 아니다. 죽으라고 눕는 거다.

-의사 커뮤니티 글들 (메디스태프)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증거를 확보한 후 글 게시자들을 대상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공의들은 응급실에 일하는 전공의의 개인정보를 담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블랙리스트에 유포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