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측,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당원소환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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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측,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당원소환 투표

by 키워드1223 2025. 1. 24.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에 대한 해임 투표 진행 및 직무정지의 효력 정지 여부가 법원에 의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허은아 측,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허 대표 법률 대리인은 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천하람 원내대표를 상대로 당원소환투표 및 직무정지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 효력정지 및 천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리인은 “당원소환투표는 이준석 세력이 개혁신당을 사당화하기 위해 일으킨 위헌·위법한 범죄행위”라며 “이에 적극 가담한 분들도 형사고소 및 처벌 대상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천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에 대한 해임 투표(당원소환제) 실시와 직무정지를 의결했습니다. 이날 긴급최고위에서는 천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는 안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허은아 퇴진 당원투표 시작, '가처분 신청' 대응

개혁신당은 24일 오전 9시부터 허은아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을 물러나게 하기 위한 당원소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투표 시작 1시간 35분 만에 투표율은 50%를 넘겼습니다. 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친이준석계 지도부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임시전당대회 개최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허 대표는 법원에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 21일 허 대표를 제외하고 개최한 최고위에서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의 직무 정지와 당원소환 투표 실시를 의결한 것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원소환 투표에 대해 "불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절차가 잘못됐다"며 "지금 하는 건 인기투표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하는 투표일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124/130930422/1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4164500001

 

 

허은아

● 1972년 5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계동

서울문창국민학교

대방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 / 전문학사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철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박사

대한항공 객실승무부 객실승무원

경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부교수

브랜드 컨설팅 'YERAGO' 대표이사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9번 / 미래한국당)

개혁신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