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준 목사,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으로 내정
본문 바로가기
주간 이슈

김우준 목사,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으로 내정

by 키워드1223 2025. 4. 20.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지구촌교회(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제4대 담임목사 최종 후보로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를 내정했습니다.

 

 

최성은 목사, 지구촌 교회, 느헤미야 프로젝트

 

 

최성은 지구촌교회의 목사 사임 후폭풍, 증폭되는 의혹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사임, 진재혁 목사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최종 후보, 김우준 목사

 

 

김우준 목사,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으로 내정

지구촌교회는 오는 4월 20일 임시제직회 및 사무총회를 열고 김우준 목사에 대한 담임목사 인준안을 가결할 예정입니다. 인준안이 통화하면 김우준 목사는 지구촌교회 4대 담임으로 공식 부임하게 됩니다.

 

김우준 목사는 1.5세 목회자로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에 모두 능통한 다언어 목회자입니다. 이러한 언어적 재능은 다민족 사역, 기도대회, 선교지 네트워크 등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는 다양한 문화권의 선교 현장에서 활발히 사역해 왔습니다.

 

특히 김 목사는 UC 버클리(B.A.)와 스탠퍼드 대학원(M.A.)을 거치며 겪었던 지적 회의와 영적 방황의 과정을 통해, 신앙과 성경을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을 체득했습니다. 그는 “성경의 역사성, 예언의 성취, 부활의 증거 등 기독교 진리를 다시 점검하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회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한 그는, 달라스제일장로교회 중고등부 전도사, 열린 지구촌교회 영어부 목사, 워싱턴지구촌교회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17년부터 토렌스조은교회에서 담임목회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선교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모든 성도가 선교사”라는 철학 아래 지역 전도와 해외 선교를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 목사의 담임목사 내정 소식에 일부 교인들은 이동원 목사 은퇴 후 지구촌교회의 후임 담임목사 청빙이 지구촌교회 혹은 국내가 아닌 미국출신이 되는 것, 청빙 되는 목사가 타 교회 담임목사라 교회들의 연쇄 청빙 현상이 발생되는 것, 아동기 때 이민을 간 자여서 한국교회와 지구촌교회에 대한 정서에 대한 이해가 있을지 등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한편 지구촌교회 3대 담임이었던 최성은 목사는 경기도수원외국인학교에서 미라클52교회를 개척해서 예배드리는 중입니다.

 

 

 

[출처]

https://kcmusa.org/bbs/board.php?bo_table=mn01_4&wr_id=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