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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건강

당뇨병 관리방법, 운동 요법,

by 키워드1223 2025. 1. 9.

당뇨병 관리의 가장 큰 목적은 당뇨병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합병증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더욱 일을 못하게 되어 당뇨병은 점점 악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뇨병관리를 잘한다라는 것은 혈당뿐 아니라 혈압, 체중, 콜레스테롤까지 동시에 관리하는 것입니다.

 

 

 

왜 운동을 해야 하나요?

운동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혈압을 개선시켜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당뇨인의 경우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해 보세요.

 

만약 별도의 운동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업무 중에 최대한 많이 움직이거나 의자에 앉아서 운동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세 가지 필수 운동

유산소 운동

신체의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으로 속보,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이 전신을 움직이는 운동을 말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주 5회 합니다.

 

근력운동

근육의 양과 힘을 키워주어 혈당이 근육에서 에너지로 소비가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령(0.5~3kg) 또는 밴드 운동을 주 3회 합니다.

 

스트레칭

근육을 늘림으로 해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동작의 범위를 넓혀주는 것입니다. 운동 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은 운동 시 상해를 예방해 주고 운동 후의 스트레칭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알고 계셨나요?

'10분씩 하루에 세 번 운동하는 것'은 '30분씩 하루에 한 번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

무조건 센 강도의 운동이 좋다? 이것은 거짓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알맞습니다. 만약 옆 사람과 대화도 하지 못할 정도의 센 강도로 운동을 한다면 신체에 부담을 주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1. 식후 1시간에 운동이나 활동을 하고 전후의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2. 공복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혈당이 너무 높거나 몸이 피곤할 때의 운동은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index.do?DP_CODE=DM&MENU_ID=00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