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1억원 대출: 더불어 민주당, 양문석 후보, 경기 안산갑, 편법 대출

이자 절감 위해 대학생 딸을 이용해 편법 대출을 한 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갑의 양문석 후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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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1억 원 대출

더불어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아파트를 구매할 때 20대 대학생의 딸 명의로 11억 원 편법 대출을 받았습니다.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31억 2천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양문석 후보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매입 후 3개월 후 인천에 있는 한 대부업체가 양문석 후보의 배우자를 채무자로 7억 5천4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로부터 5개월 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양문석 후보 장녀를 채무자로 13억 2천만 원의 근저당권 (대출금은 11억 원으로 추정)을 설정했습니다. 소유주인 양문석 후보 부부는 공동 담보 명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때 대부업체의 근저당권이 말소되었는데, 장녀 명의로 받은 대출로 양문석 후보 배우자의 대출을 갚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 후보 등록 재산 신고에서 양문석 후보는 장녀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대출 11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본인의 편법 대출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지만, 자신의 관련된 언론에 대해서는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관철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우리 언론이 양평고속도로에 대해서, 김건희 명품백에 대해서, 김건희 주가조작에 대해서, 대통령 부인 김건희를 이렇게 취재하고 이렇게 비판했으면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떨어졌을까 생각을 해본다.

양문석과 관련된 수많은 가짜뉴스와 심지어 선거 과정에서 잠적했다는 거짓 뉴스들이 시시때때로 터져 나오는 이런 언론들을 저는 정말 개혁하고 싶다.

가짜 뉴스·악의적 뉴스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관철시키고자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