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버지들이 자신의 아픔과 약점을 털어놓고 가족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또한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삶을 재조명하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해 신뢰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교회에서 진행되지만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족식은 눈물바다를 만듭니다.
또한 그동안 제대로 배우지 못해 모르고 행했던 잘못된 경험들을 돌아보며 '가정을 세우고 살리는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라고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등록비는 150 달러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한편 한국에서 1995년부터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전 세계 75개국, 300여 도시에서 43만여 명이 수료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남미를 포함하는 미주에서는 2000년 개설 후, 1천20회의 아버지 학교가 열려 3만 5천여 명이 수료하는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아버지와 가정을 회복시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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