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개혁신당, 거취 기자회견 취소 (예정 시간 23분 전)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고졸 직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상무이사까지 오른 삼성그룹 첫 여상 출신 임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에 합류하기 전에 '한국의희망'을 창당했고 지난 1월에 현역의원 중 처음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명단

기자회견 취소: 국회 기자회견 예정시간 23분 전 공지

개혁신당 비례 대표 순번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한 양향자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비례 대표 순번을 발표하면 발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하면서, 비례 대표 순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비례 대표 순번은 최고위 동의를 받았고, 최고위 전원 동의를 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양향자 원내대표가 영입한 이창한 전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및 반도체 중심 첨단과학기술 인사가 비례 명단에 오르지 못한 것을 두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어서, 오늘(21) 일 오후 2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를 했습니다.~~ 예정시간 23분 전 기자회견 취소를 문자로 알렸습니다. 양향자 원내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비례 공천에서 탈락한 김철근 사무총장은 "저는 여기까지"라면 비례 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비례 대표 공천은 김종인 위원장이 모든 것을 다 일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양향자

1967년 4월 4일 출생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21대 국회의원

개혁신당 원내대표

개혁신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

학벌의 유리천장, 여성의 유리천장, 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모든 걸 다 바쳐 노력했지만, 청년들에게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펙은 결론이 아니라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직장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독해지거나 하나를 포기하라'는 것 말고는 없었다. 출산이 출세를 막고, 육아가 경력 단절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를 바꿀 책임이 정치에게 있다.

양향자의 더불어민주당 입단 인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