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을 후보로 조수진 변호사가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변호' 이력으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고 있어 조수진 변호사 후보 공천 재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새벽(22)일 사퇴를 했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로 한민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
막말 논란으로 인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었습니다. 추가로 진행된 강북을 후보 공모에서 조수진 변호사가 지원을 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강북을에 연고도 없고, 심지어는 강북을에 투표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는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과 경선에 부쳤고, '전국 권리당원 투표'와 여성, 신인 가산점(25%)에 의해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2012년 총선 때 민주당의 김용민 후보 (서울 노원갑)가 여성, 노인 관련 막말 논란에도 선거를 완주해 민주당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22)일 자진 사퇴를 했고, 오늘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로 한민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정봉주, 도태우: 말과 혀, 공천 취소
논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인 조수진 변호사는 태권도장 사범이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가해자를 변호했습니다. 뚜렷한 근거도 없이 미성년 피해자의 성병이 가족한테 옮았을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수진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태권도장 사범인 가해자의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홍보 블로그에 성폭력 가해자들에게 법망을 피하는 기술을 홍보하는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성폭력 가해자가 '강간 통념'(여성이 거절했더라도 실제로는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통념)을 활용할 수 있다.
● 아동성범죄 변호 홍보 및 2차 가해 논란
●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논란
● 보이스피싱 가해자 변호 논란
조수진
1977년 7월 14일
부산광역시 출생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