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과 송금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은행에서 미국 은행으로
미국 은행의 라우팅 번호와 계좌 번호를 송금자에게 알려주면 송금자는 그 정보를 이용하여 송금을 할 수 있다. 보낼 때 수수료가 얼마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받을 때에는 $20를 냈다. 한국에서 이미 수수료를 다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20을 떼 갔다. 혹시 실수로 계좌 번호를 잘 못 적을 경우, 돈이 내 통장으로 돌아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6,500을 송금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받은 금액은 $6,430 거기에다가 미국 은행에서 수수료 $20 마지막으로 한국은행 수수료 $XX. 대략 한국 은행에서 미국 은행으로 송금하는데 수수료가 $100 정도 들었다 (처음에 미국 계좌 번호를 잘 못 입력하여 추가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을 것 같다).
미국 은행에서 한국 은행으로
친구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500 정도를 친구의 한국은행으로 보내줘야 하는 일이 생겼다. 한국에서 돈을 받을 때 얼마의 수수료를 지불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한국은행으로의 송금을 위해 미국 은행에 지불한 금액은 $50 정도였던 것 같다.
페이팔과 웨스트 유니온
● 페이팔을 통해 한국의 지인으로부터 미국 페이팔로 돈을 받은 적이 있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지인이 수수료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보내기를 포기했다. 내가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를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 미국에서 웨스트 유니온으로 송금을 받고, 돈을 찾으러 갈 때 금액에 따라 소셜 번호, 여권, 송금 번호 등을 가지고 돈을 찾으러 갔다. 받을 때 수수료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받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가까운 웨스트 유니온 가맹점으로 가면 돈을 찾을 수 있다.
● 웨스트 유니온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시키는 대로 해서 한국으로 송금을 보낸 적이 있는데, 보내는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달랐다. 돈을 찾는 사람은 지정한 곳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