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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예찬: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난교 발언, 부산 비하

by 키워드1223 2024. 3. 19.

자신의 예전의 발언(대마초 옹호, 부산 비하, 서울시민 비하, 난교 발언 등)으로 인해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후보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로 인해,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당선이 되어 국민의힘으로 복당을 할지, 아니면 역대 선거에서 단 한 번도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한 적이 없는 수영구에서 야당 후보가 승리하는데 기여를 할지 지켜봐야 된다. 

 

장예찬-무소속출마
Credit: 연합뉴스

 

 

 

장예찬, 단일화, 부산 수영구, 여론조사, 국민의힘 정연욱, 어부지리 유동철

 

 

국회의원 출마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출마를 선언했고, 수영구 현역 전봉민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고 수영구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었다. 수영구는 선거구 신설 이후 보수 성향 후보가 단 한 번도 낙선하지 않아서 당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가 과거 발언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되자 장예찬 후보도 동일한 잣대로 재심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3월 16일 장예찬 후보의 공천 취소를 결정을 했다.

 

정봉주, 도태우: 말과 혀, 공천 취소

 

 

공천은 취소됐지만 이인제 방지법에 따라 경선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탈당 후 무소속이나 타 정당으로 출마가 가능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예찬의 입장에서는 이번에 출마를 하지 못하면, 추후에도 같은 이유로 선출직에 나아갈 수 있는 길 자체가 막힐 것으로 예상되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본인의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기 때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복당을 허락할지는 미지수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낙천자가 탈당하면 당선돼도 복당을 불허한다고 공언했었다.  

 

 

 

정계 입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홍보 고문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한 후 정치 입문 과정에서 영입한 1호 참도가 되었고, 대선캠프에서 선거대책 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준석을 옹호했으나 2022년 7월 국무조정실 소관 재단법인인 청년재단 이사장 자리에 임명된 뒤로 이준석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2023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해 55.1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장예찬

1988년 7월 25일

부산 출생

초등학교 시절 중국 칭다오대학에서 어학연수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음악학교 재즈 드럼 중퇴

2011년~2019년 '묘재'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 작가 및 웹소설 작가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