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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수상한 금전거래 의혹, 검찰 수사 본격화

by 키워드1223 2024. 5. 18.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대한 수상한 금전거래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이상직-문재인-서창호
Credit: 중앙일보

 

 

 

수상한 금전거래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수상한 금전거래 의혹에 대해 전 춘추관장 유송화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자주 찾았던 의상실 디자이너 딸 A 씨에 대해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하지만, 유송화 전 관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A 씨는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A 씨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수입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계 곤란을 겪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 관계자들이 현금 송금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창호 씨의 '타이 이스타젯 특혜 채용'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항공직 경력이 전무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창호가 타이이스타젯 임원에 채용된 것을 두고 대가성 채용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1년간 타이이스타에 훈련국장(director of training)으로 근무했던 일본인 구마다 아키라(54)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서 씨가 타이이스타에서 '제임스'란 이름을 쓰며 고위직으로 근무했다"라고 말했으며 "서 씨는 항공 지식·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잘 못 했다"며 "그러나 대통령 사위로서 이스타항공과 한국 정부에 영향력을 발휘해 타이이스타가 자금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중앙일보는 2021년 8월 25일 기사

서창호는 2018년 타이 이스타젯에 취업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이상직 전 의원이 특혜채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창호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되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공천도 받았다는 것이 검찰의 입장입니다.

 

 

문다혜

 1983년 12월 9일

 부산광역시 출생

 남평 문 씨

 169cm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중퇴

 2021년 서창호 씨와 이혼

 청와대 실거주 논란

 김정숙 단골 디자이너와의 돈거래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