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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 비례대표 2번 유력, 조국혁신당, 인재영입, '지민비조'

by 키워드1223 2024. 3. 13.

3월 18일 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를 합니다.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총선 출마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왔고, 얼마 전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신성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관해서는 비례대표 후보 추천위원회에게 모든 권한과 재량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발표, 최종 20인 명단, 조국, 황운하, 신장식

 

 

이재명-조국
Credit: THE FACT

 

 

 

지민비조: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지민비조'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이라는 뜻입니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7~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이 17%, 민주당이 주도하는 민주개혁진보연합은 16% 였습니다. 최근 약진하는 조국신당과 경쟁구도에 선 더불어민주연합은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검찰개혁 노선이 선명한 조국혁신당에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분석입니다. 또한, 더불어민주연합에 진보당 인사들이 대거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을 받는 등 잡음이 계속되자 조국혁신당을 선택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당시 10석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최근에는 12석으로 목표치를 조정했습니다.  

 

 

 

위장 출마 의혹,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쏠린 주목의 눈, 전지예, 정영이,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국민참여견선(국민참여선거인단 50%, 당원 50%)에 따라 비례 후보 순번을 확정합니다. 조국 대표의 경우 2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비례대표 1번에는 여성 후보가 배치됩니다. 이대로 지지율이 유지된다면, 조국 대표가 국회에 입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조국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 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되다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국 대표는 당이 조국 대표를 대신해서 윤석열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혁신 인재, 혁파 인재

인재영입 1호 언론혁신 '신장식'
인재영입 2호 과학기술 혁신 '이해민'
인재영입 3호 기후환경 혁신 '서왕진'
인재영입 4호 법치행정 혁신 '김형연'
인재영입 5호 보건의료 혁신 '김선민'
인재영입 6호 외교전략 혁신 '김준형'
인재영입 7호 검찰독재 혁파 '박은정'
인재영입 8호 검찰 카르텔 혁파 '차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