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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94

7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오광수는 1953년 논산 출생으로, 경향신문 문화부 기자를 하다가, 1986년 동인지 ‘대중시’로 등단했습니다.    7월을 드립니다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7월을 드립니다   7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예쁘고 고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7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7월을 가득 드립니다 2024. 7. 3.
트럼프, 바이든, 미 대선 TV 토론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첫 분수령으로 꼽혔던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82)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1차 TV 토론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악수 없이 바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     "충격과 절망" vs. "확실한 승리"1차 TV 토론이 끝나자 민주당 (파란색)과 공화당 (빨간색) 진영에서 각각 나온 반응입니다. 대선 주요 경합 지역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지켜보던 800여 명의 기자들은 토론 초반부터 '트럼프 승리, 바이든 패배'를 확신했습니다.  2020년에도 바이든 (야당 후보)과 트럼프 (현직 대통령)는 토론에서 2 차례 맞붙었습니다. 당시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의 말을 끊고 막말을 해서 비난을 받았고, 노련한 정치인 출신이 바이든.. 2024. 6. 29.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 공식 입장문 전문, 손흥민父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공식 입장문 전문 저희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한 아카데미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있었던 저의 거친 표현과 일본 전지훈련시 한 차례 이루어진 아카데미 소속 코치의 체벌(엎드려뻗쳐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 1회 가격)에 관하여 고소가 이루어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가장 먼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이런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전지훈련 중 조기 귀국을 하는 바람에 철저히 관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코치의 체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2024. 6. 27.
치킨집 갑질, 대구 중구청 공무원, 해외 연수 자진 취소 대구 중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구청 인근 치킨집에서 갑질 행위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자 당초 계획한 해외 배낭 연수를 자진 취소했습니다.       치킨 갑질 공무원대구 중구청은 20일 치킨집 갑질 논란을 일으킨 공무원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 공무원들이 예정돼 있던 해외 배낭 연수를 자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배낭 연수는 4~11월 사이 7,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 중구 공무원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25명을 선발해 해외로 연수를 보내 구청 업무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 안목 함양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취지입니다. 중구청 행정지원과 담당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며 징계와 관련 없이 해당 공무원들이 배낭 연수를 가지 않..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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