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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07

아날로그 여행 2013년에 작성한 글 ---- ‘공항까지 3시간 남았군!’ 내비게이션이 목적지까지 얼마 남았는지를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내비게이션 덕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동안 바깥 경치를 마음껏 즐기고 같이 여행가는 이들과 즐겁게 갈 수 있다. 지금 (2013년)으로부터 7 년 전,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이며 내비게이션은 있긴 있었지만 비싼 제품이어서 지도에만 의존하던 시절 미국 서부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엘에이에 도착해서 자동차를 대여했다. 엘에이 한인 타운을 비롯한 관광지를 구경하고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기 전, 도착시각 즈음에 호텔도 예약했다. 모든 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았다. 지도를 프린트해서 조수석에서 아내가 보면서 나에게 방향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잠시 한눈을 팔거나 오디오.. 2023. 3. 20.
유아세례 기도문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아이를 내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신앙고백인 유아세례. 아래의 기도문은 자녀가 태어나고, 출석하는 교회에서 아이의 유아세례를 위해 작성한 기도문입니다. 유아세례 기도문 하나님, J 의 부모가 되어 J 를 사랑하고 J 를 위해 눈물을 흘릴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 하나님, 부모로서 J 앞에서 하나님께 먼저 신앙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2. J 가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섬기고, 예배하는 시간을 사모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3. J 가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4. J 가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5. J 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럽고.. 2023. 3. 15.
아들이 엄마에게 To Mom I will go the same path that you and God leads and do that until you die. If you will die then I will be with you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From Son 2021-03-10 (8 years old) 2023. 3. 15.
아이들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중에서 그대의 아이는 그대의 아이가 아니다. 아이들이란 스스로를 그리워하는 큰 생명의 아들딸이니 그들은 그대를 거쳐서 왔을 뿐 그대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또 그들이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의 소유가 아닌 것을. 그대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으나, 그대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는 말라.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생각이 있으므로. 그대는 아이들에게 육신의 집은 줄 수 있으나, 영혼의 집까지 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의 영혼은 내일의 집에 살고 있으므로. 그대는 결코 찾아갈 수 없는, 꿈속에서조차 갈 수 없는 내일의 집에. 그대가 아이들과 같이 되려고 애쓰는 것은 좋으나, 아이들을 그대와 같이 만들려고 애쓰지는 말라. 큰 생명은 뒤로 물러가지 않으며, 결코 어제에 머무를 법이 없으므로. ..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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