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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56

돈 송금 (한국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과 송금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은행에서 미국 은행으로 미국 은행의 라우팅 번호와 계좌 번호를 송금자에게 알려주면 송금자는 그 정보를 이용하여 송금을 할 수 있다. 보낼 때 수수료가 얼마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받을 때에는 $20를 냈다. 한국에서 이미 수수료를 다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20을 떼 갔다. 혹시 실수로 계좌 번호를 잘 못 적을 경우, 돈이 내 통장으로 돌아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6,500을 송금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받은 금액은 $6,430 거기에다가 미국 은행에서 수수료 $20 마지막으로 한국은행 수수료 $XX. 대략 한국 은행에서 미국 은행으로 송금하는데 수수료가 $100 정도 들었다 (처음에 미.. 2024. 1. 4.
하마평의 뜻 뉴스를 보다보면서 “하마평”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들을 때는 느낌적으로 어떤 뜻일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다가 이번 기회에 “하마평”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유적으로 의역해 오늘날은 정계가 개편되거나 정부 요직의 개편 등이 있을 때,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될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이 떠도는 것을 '하마평'이라고 칭합니다. 하마평(下馬評 ) 유래 하마평은 한자로는 下馬評입니다. 옛날 가마 또는 말은 상류층 사람들이 이용했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하마비(下馬碑)'란 모두 말에서 내리시오라는 뜻으로, 가마나 말에서 내린 주인이 없는 동안 가마꾼이나 마부가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그들끼리 잡담을 나누다 보면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옵니다. 그들의 주인들은 대부분 고급 관리가 많았는데,.. 2024. 1. 2.
0.01초 방심으로 금메달과 군면제 날아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혜택이 주어진다. 결승선을 들어오기 전부터 세리머니를 하다가 뒤 따라오는 선수에게 0.01초 뒤져서 금메달과 군면제가 날아가게 되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승 대표팀의 한 선수가 3000m 계주 결승에서 세리머니를 하다가 결승선 코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정철원 선수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동료 최인호(22·논산시청)도 병역특례 혜택도 놓치게 됐다. 함께 팀을 이룬 최광호(30·대구시청)는 이미 궤양성 대장염으로 군 면제를 받았고, 더욱이 전날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이미 금메달을 땄었다. 이 경기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정철원은 최광호보다 0.002초 늦은 1분29초499로 결승선에 들어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3.. 2023. 10. 3.
청포도 (이육사 ) 청포도 ​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 내가 바라던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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