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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56

내가 본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기 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로 대구호텔에서 통역으로 일할 때 다이빙 심판들이 가볼만한 장소가 없냐고 물어보곤 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안내 및 지도 책 자에 대구 근교의 명소로 경주 지역이 소개되어 있었고, 그때 경주에서도 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수촌에서 엑스포장으로 배차도 되어 있고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는 몇몇 프로그램도 보았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방학 때 시간 나면 한번 가 보아야지 하던 것이 개학을 하고 중간 고사 기간 한 주를 남겨 놓은 오늘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여자친구가 일하는 회사의 상사분이 꼭 엑스포에 갈 수 있는 사람에게 표를 준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덥석 갈수 있다고 표를 받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는 10월 3째 주 주말에 가기로 약속을 정하고 가기로 마.. 2023. 3. 9.
누가 남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2022/01/10 [하나님의 모략] 7장 340-341 쪽에 있는 내용이다. 바울의 말을 통해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는 지혜이다. 1. 상대의 죄가 절대적으로 확실히 드러나기 전에는 바로 잡는 일에 나서지 않는다. 범죄 발행 여부가 조금이라도 불확실해 보이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라. 2. 삶이 합당한 자만이 "바로잡는" 위치에 설 수 있다. 3. "바로잡는" 일은 회복의 문제다. 4. 남의 회복을 돕는 자신도 상대의 "드러난" 범죄나 혹 그보다 악한 일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서 상대를 대해야 한다. 자기 의나 우월감은 추호도 발불일 여지가 없다. 가족들이 서로를 대할때 초면의 손님 대하듯 존중하는 마음만 품어도 대부분의 가정은 훨씬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2023. 3. 9.
[소명]을 읽고 초등학교 3학년인 된 아이와 돈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는 돈을 더 많이 벌면 좋겠다고 하니까, 아이는 이미 우리는 돈이 충분히 있는데, 더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물론 아이가 나의 주머니 사정을 좀 더 자세히 알면 내용이 달라졌지만, 내심 나 스스로가 얼마나 세상 중심적인 사람인가 새삼 돌아보게 되었다. 이 처럼 나는 지금까지 세상 중심적이고, 눈앞에 놓인 목적을 가지고 살았다. 나의 평생의 목적에 대해 막연히 생각은 했지만, 그 목적이 무엇인지 자세히 고민하지 않고, 평생의 목적을 가지고 살지 못했다. 평생의 목적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이 눈앞의 목적을 위해서만, 세상 중심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소명'이라는 단어는 막연히 교회안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도로만 생각했다. [소명]을 통해 두 가지를.. 2023. 3. 9.
하프 마라톤 연습 (12주 과정) 5월7일에 하프 마라톤을 신청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준비를 전혀하지 않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9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급하게, 검색을 통해 12주 프로그램을 찾았고, 3주과정은 뛰어넘고 4주 과정부터 따라 해보려고 한다. 화이팅!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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