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비조'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내세우며, 최근 강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에서 2024년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20명을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관해서는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게게 모든 권한과 재량을 넘겼다고 밝혔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관리 위원회가 15일까지 후보자를 심사를 하고, 이어서 당원 및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과학기술, 교육, 문화예술, 복지 및 여성정책 전문가, 청년 등 여러 분야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았고, 총 101명이 비례대표 후보자에 신청했습니다. 이어서 예고한 대로 조국혁신당은 3월 15일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20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후보자 20명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하고, 투표 마감 세 시간 뒤인 오후 9시에 최종 순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날짜 | 일정 |
| 3월 7~11일 | 후보자 신청 |
| 3월 15일 | 후보자 발표 |
| 3월 16일 오후 2시 | 정견발표 (국회의원회관) |
| 3월 17일 오전 9시~18일 오후 6시 | 비례대표 후보 순번 지정 투표 |
| 3월 18일 오후 9시 | 비례대표 후보 최종 순번 발표 |
비례대표 후보자 20인
조국 당대표
황훈하 의원(대전 중구)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형연 전 법제처장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서왕진 전 환경정의 연구소장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김재원 (가수 리아)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양소영 작가
이숙연 고려대 교수
이해진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예비후보 6명
비례대표 후보자 20 명 중 결격 사유가 생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전 공천이 취소되는 상황에 대비해 배수진 변호사, 이규원 검사 등 6명의 예비후보를 선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