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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107

하루 커피 4잔 이상, 대장암 재발 위험 낮춰준다. 흔히 하는 질문 중에 '하루에 커피 몇 잔이 적당할까요?' 혹은 '커피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가 있습니다. 최근 네덜란드 연구팀에서 커피와 대장암과의 관계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커피와 콜레스테롤, 이 둘은 어떤 관계인가? 매일 커피 4잔 이상, 대장남 재발 위험 30% 감소 네덜란드 연구진이 6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가 매일 커피 3~5잔을 마시면 대장암 재발 위험도가 30% 이상 감소한다고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습니다. 네덜란드 내 병원 11곳에서 1~3기 대장암 진단을 받은 1719명을 6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추적기간에 257건 (약 6.2년)의 대장암 재발과, 309건 (약 6.6년)의 .. 2024. 3. 14.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부모님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지내시나요? 감동적인 편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이해를 해다오 늙어서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참고받아다오 늙어서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자르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타박하지는 말아 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 2024. 3. 12.
얀테의 법칙 그리고 반(anti)얀테의 법칙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는 '겸손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 규칙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규칙의 이름은 노르웨이 작가 악셀 산데모세의 소설에서 왔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특별하거나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규칙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은 성공하거나 명예를 얻어도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에미상을 받은 스웨덴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상을 받은 후에도 친구 집에 숨겨두었습니다. 이 규칙 덕분에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평등하고 복지가 잘 되어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규칙이 개인의 개성을 .. 2024. 3. 11.
계족산 황톳길, 조웅래, 맨발로 닿는 자연의 손길, 에코힐링, 황톳길을 걷는 이유 요즘은 곳곳에 맨발 걷기를 휘한 황톳길이 깔려고, 신발을 신지 않고 걷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습니다. 맨발 걷기가 확산한 이유는 “맨발로 걷고 나서 병이 나았다.” 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맨발로 걷는 것이 병에 도움이 되는 가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암이 낫거나 접지(Earthing)가 돼서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런 논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 계속산에 있는 맨발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맨발 걷기 효과, 바로가기 대전 계족산 황톳길 대전 계족산에 가면 맨발길 (황톳길)이 있습니다. 조웅래 회장(맥키스컴퍼니)은 맨발길에 황토를 깔기 위해 180억 원을 썼습니다. 2006년 계족산 임도 14.5km에 황토를 깔아 최초의 맨발길을 만들었습니다. ..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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