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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배상, 흑인 분장, 퇴학 흑인 분장을 했다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소송에서 이겨 100만 달러(약 13억 7250만 원)의 배상금을 받습니다.      흑인 분장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배심원단은 마운티뷰의 명문 사립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가 2020년 인종차별을 이유로 학생 3명을 퇴학시키기 전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한 학생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2명의 학생은 학교로부터 각각 5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고, 총 7만 달러(약 9608만 원)에 이르는 등록금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2017년 8월 눈꺼풀과 입술 등을 포함한 얼굴 모든 부분에 어두운 색의 제품을 바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흑인을 흉내 내기 위해 얼굴을 검게 칠하는 분장.. 2024. 5. 14.
파타야, 드럼통 시신, 손가락, 정읍 태국 휴양지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납치, 살해되었습니다.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이 국내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파타야 살인사건태국 휴양지 파타야에서 피해자 (34세)는 신원을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손가락 모두 절단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피의자를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고 시멘트를 채워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피의자 중 한 명이 12일 오후에 전북 정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되었습니다. 또한 나머지 공범 2명 중 1명이 태국과 인접산 캄보디아로 도주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나머지 1명은 미얀마로 밀입국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명에 대해서 여권을 무효화했고, 인터폴 (국제형사경찰기구)를 통해 적색 수.. 2024. 5. 14.
JMS, 정명석, 주수호, 서초경찰서, 사사부 현직 경찰관이 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주수호, 사사부'주수호'로 불리던 해당 경찰관이 정명석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 '사사부 (형사와 수사의 뒷글자를 따와서 만든 부서)'의 일원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A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A경감은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 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JMS 피해마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에 따르면 '주수호'는 '주를 수호한다'는 의미로 정명석이 지어 준 이름입니다. 특히 주수호 경감은 JMS 안에서 합동결혼식을 한 사람이라서 아내 등 온 가족이 JMS 신도라고 했습니다. 주수호 경감은 .. 2024. 5. 9.
의대생, 수능 만점, 여친 살해, 20대, 강남역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25세)이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중학교 동창 사이였던 여자친구 (25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헤어 지나는 말에 여자 친구 살해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의대생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후 5시쯤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9번 출구 앞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25세)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소재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한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을 살피는 과정에서 숨진 여자를 발견해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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