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非) 운동, 비연애, 비섹스, 비혼, 비출산
4B(非) 운동은 페미니스트들이 연애, 섹스, 결혼, 출산을 하지 않음으로 가부장제를 이끄는 구조를 소비하지 않겠다는 운동입니다. 4B 운동 2015년 취업시장 신조어인 '3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3포세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남성과의 섹스까지도 거부한다는 4B 운동이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섹스, 연애, 결혼, 출산이 기존 가부장제를 공고히 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서 착취하는 모든 것을 빼앗는 것이 핵심입니다. 2018년 웹하드 업체와 디지털 성착취 영상 제작자, 디지털 장의사 간의 유착관계 (웹하드 카르텔)가 폭로된 시기에 온라인 페미니즘 공간에 등장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비혼, 비출산 운동 (비비탄, 비혼, 비출산은 탄탄대로)만 있었는데, 여기..
2024. 4. 14.
빗나간 출구조사, 72억, 사전투표율, 안철수, 나경원, 김재섭, 조정훈
22대 총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선에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다소 다르게 나왔습니다. 큰 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단독 과반 압승은 맞았지만, 실제 의석수는 출구조사에서 최저치로 제시된 수치보다 3석이나 적게 빗나갔습니다. 출구조사 약 72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번 방송 3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고령층 투표 비중이 높은 사전투표가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아 차이가 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었습니다. 나눠서 보면, 지역구 의석 254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0석,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석 씨 얻었습니다. 46석의 비례..
2024. 4. 11.
투표소, 대파 반입금지, 디올백 종이가방, Dior, 부정선거, 선관위 직원 불법행위, 2024년 총선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 내에 '대파'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유권자들을 '디올백 (Dior)'이라고 쓴 종이가방을 들고 사전 투표소에 나타났습니다. 투표소 '대파' 반입금지 대파 논란은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 점검을 위해 지난달 18일 물가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일어났습니다. '대파'가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되어 투표소에 소지할 수 없게 금지되었습니다. 이에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을 연상시키는 '디올백'이라고 쓴 종이가방을 들고 투표소에 들고 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일제 샴푸', '초밥 도시락', '법인카드', '형수 욕설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등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
2024. 4. 8.